가수 에릭남이 환상 먹방을 선보였다. 16일 오후 4시55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에릭남과 솔라가 이태원 먹방 투어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솔라는 처음 접해보는 멕시칸 요리에 놀라움을 표했다. 그는 토르티야 칩을 먹으며 4가지 소스를 맛봤다.
솔라는 "한 번 정도 시련이 있었다. 그런데 내 스타일을 찾았다"고 했고, 에릭남은 솔라가 좋아한 소스를 바로 맞췄다. 솔라가 묻자 에릭남은 "내 거니까"라며 자신도 좋아하는 소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입맛도 통하는 사이였다.
이후 다양한 요리가 등장했고 에릭남은 멕시칸 요리 마니아답게 엄청난 먹방을 자랑했다. 한입 크게 베어 문 에릭남은 "치즈가 진짜 많아"라며 행복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에는 조세호, 차오루, 에릭남, 솔라, 조타, 김진경이 출연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