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한나가 프랑스 콘서트를 취소했다. © News1star / 리한나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스타) 이진욱 기자 = 팝가수 리한나가 프랑스 니스에서 일어난 트럭 테러로 인해 준비 중이었던 콘서트를 취소했다
리한나는 14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니스에서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남에 따라 내일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리기로 했었던 내 콘서트는 열리지 않을 것"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이미지를 올렸다.
공개된 이미지는 프랑스 국기를 배경으로 한 것으로 피해자들을 향한 애도의 뜻이 담겨 있다. 리한나는 테러 당시 인근 지역에서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었다. 다행히 그는 무사했으나 정상적으로 콘서트를 진행하긴 불가능한 상황이 됐다.
한편 14일 오후 프랑스 니스에서는 대형트럭 한 대가 대혁명 기념일(바스티유의 날) 축제를 즐기던 군중에게 돌진해 최소 80명이 사망하고 100명 이상이 다쳤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