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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행복 끝 불행 시작? 극과 극 '天地' 체험 돌입(종합)



병만족이 뉴칼레도니아에서 생존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 News1star / SBS '정글의 법칙' 캡처


'정글의 법칙' 멤버들이 이제 좀 뉴칼레도니아에 적응하는가 했더니 역대급 시련에 부딪혔다. 이들이 선택한 극과 극 카드에는 과연 어떤 의미가 담겨 있는 것일까

15일 밤 10시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뉴칼레도니아'에서는 족장 김병만을 필두로 홍석천과 소녀시대 유리, 윤박, 김영광, 아스트로 차은우, 허경환이 정글에서 생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첫 바다 사냥에 나선 유리는 지난 2012년에 딴 스쿠버다이빙 자격증을 보여줬다. 그는 마치 인어공주 같은 몸놀림으로 잠수 실력을 과시했지만 두 차례 물고기를 놓쳤고 "순발력이 떨어졌다"며 실패 이유를 분석했다.

이후 그는 전광석화와 같은 몸놀림으로 물고기들을 잡아냈다. 특히 유리는 물고기를 잡기 위해 1분 넘게 잠수를 해 놀라움을 안겼다. 함께 사냥을 떠난 김영광과 김병만도 물고기를 척척 잡아내 풍성한 저녁 식사를 예고했다

세 사람이 재료 찾기에 집중하는 동안 차은우, 윤박, 허경환, 홍석천은 요리 준비에 한창이었다. 지난번 음식으로 혹평을 들은 홍석천은 "이젠 말할 수 있다. 가져온 양념을 쓰면 안 되겠느냐"며 설욕전을 예고했다.

그는 자신만의 레시피로 생선을 활용한 탕을 만들었고 멤버들의 극찬을 받았다. 김병만은 "정글에서 먹어본 생선 요리 중 제일 맛있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고 홍석천은 "누군가가 이렇게 감동스럽게 먹어주는 게 행복하다"며 만족해했다.

이렇게 행복한 저녁 식사를 마친 후 멤버들은 각자의 침실에서 잠을 청했다. 김영광은 멤버들에게 모기 퇴치 팔찌를 준비하는 섬세함도 보여줬다. 하루 종일 최선을 다한 이들은 밤중에 비가 내렸지만 세상모르게 깊은 잠을 잤다

드디어 뉴칼레도니아에서의 셋째 날 아침이 밝았다. 김병만과 허경환, 윤박은 전날 놓친 염소를 잡기 위해 올가미를 설치했다. 홍석천은 스타킹을 활용해 사탕수수 주스를 만들었지만 유리, 김영광에게서 혹평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멤버들은 배를 타고 바다에 나갔지만 생각보다 파도가 높았고 김병만은 물고기 한 마리를 잡은 후 철수를 선언했다. 뭍으로 돌아온 후 허경환과 유리는 재료 손질에 나섰고 죽은 물고기가 움직이자 소리를 질러 다시 한 번 웃음을 안겼다.

셰프 홍석천은 이번에도 새로운 요리를 시도했고 의문의 노동요를 부르며 코코넛 크림 생선찜을 만들었다. 이번에도 멤버들은 "맛있다"며 행복해했고 이 모습을 본 제작진은 "여러분의 생존을 좌우할 선택을 하겠다. 순간의 선택이 생존을 좌우할 수 있다"며 불안감을 조성했다

멤버들은 각자 '천(天)'과 '지(地)'가 적인 카드를 선택했고 제작진은 "짐을 챙겨라"고 말한 뒤 이들을 의문의 장소로 데려갔다. 그곳을 본 멤버들은 "말도 안 된다" "설마 여기냐"며 탄식해 다음화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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