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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기 너마저…계속된 '성추문'에 몸살 앓는 연예계



이민기, 박유천, 이주노가 성폭행 논란에 휩싸였다. © News1star DB, 고아라 기자


최근 연예계가 '성추문'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배우 이민기마저 성폭행 논란에 휩싸여 충격을 안겼다

14일 한 매체의 보도를 통해 이민기가 지난 2월 클럽에서 만난 여성으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민기는 현재 부산에서 공익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이에 대해 이민기 측은 "불미스러운 일에 거론된 것에 대해 죄송하다. 오래전 이미 성실히 조사를 마쳤고 경찰 조사 결과 혐의 없음(불기소) 처리됐다. 사건의 본질과는 상관없는 오해와 억측으로 의미 없는 피해가 이어지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연예계는 유상무, 박유천, 이주노로 이어진 '성추문'으로 몇 차례 큰 몸살을 앓았다. 먼저 유상무는 지난 5월 18일 강남구 한 모텔에서 여성 A씨를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이후 유상무는 A씨와 연인 사이라며 단순 해프닝으로 마무리 지으려 했지만 A씨는 유상무의 여자친구가 아니라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후 박유천은 무려 4명의 여성에게서 성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해 파문을 일으켰다. 지난달 10일 유흥업소 직원 A씨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그는 지난 16일에는 B씨에게서, 17일에는 C씨와 D씨에게서 연이어 같은 혐의로 고소를 당해 시선을 모았다. 특히 A씨는 화장실에서 자신을 성폭했다고 주장했다가 닷새 만에 고소를 취하해 의문을 증폭시켰다.

현재 이를 조사 중인 서울 강남경찰서는 성관계의 강제성을 인정하기 어려워 성폭행 혐의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으나 성매매특별법 위반혐의 등에 대해서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수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박유천 또한 A씨와 그의 남자친구, 사촌오빠를 무고 및 공갈 혐의로 맞고소한 상태라 앞으로도 긴 법정 공방이 이어질 전망이다.

그런가 하면 이주노는 지난달 25일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여성 두 명을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여성들은 "싫은 기색을 보이자 갑자기 뒤에서 가슴을 만졌다"고 진술했고 이주노는 "강제추행한 사실은 없다"며 부인했지만 경찰 측은 "CCTV 확인 결과 피해 여성들의 진술에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했다"며 지난 11일 이주노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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