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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악동뮤지션, 사춘기 지나 폭풍 성장해 '컴백'



'인기가요' 악동뮤지션이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악동뮤지션은 8일 오후 3시40분 방송된 SBS 생방송 '인기가요'에서 신곡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와 '리 바이(RE-BYE)'를 선보였다. 

이날 악동뮤지션은 먼저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로 흥을 돋운 뒤 '리 바이(RE-BYE)'로 리듬감 넘치는 무대를 꾸몄다. 특히 이들은 2년 전보다 한층 성숙해진 보이스와 무대매너를 뽐내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는 빠른 템포와 유쾌한 멜로디가 조화를 이룬다. 악동뮤지션다운 풋풋함과 사람과 관계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이 독특한 가사로 묻어난다.

'리 바이'는 이찬혁의 자작곡으로 리듬의 강약이 효율적으로 드러나며 뮤지컬 넘버를 연상시킨다. 이찬혁의 개성이 묻어나는 위트 있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악동뮤지션이 '인기가요'에서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 News1star / SBS '인기가요' 캡처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정은지, 트와이스, 악동뮤지션, 빅스, 이하이, 러블리즈, 라붐, 세븐틴, NCT U, 우주소녀, 오마이걸, 크러쉬, 에이프릴, 히스토리, 베리굿, 민트, 믹스, 코코소리가 출연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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