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밤 방송된 SBS 월,화 예능 프로그램 '리틀 포레스트'에서는 두 번째 식사를 준비하는 이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서진은 아이들을 위해 함박 스테이크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서진은 다진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이용해 아이들이 먹기 좋게 부드러운 스테이크를 만들었다. 이서진은 홀로 요리를 하다가도 자신의 모습에 낯선지 웃었다.
이서진은 돼지고기 알레르기가 있는 이한이를 위해 이한이의 식사는 따로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점심을 제대로 먹지 못했던 이한이는 먼저와 자신이 좋아하는 고기에 설레는 모습으로 즐거워했다. 하지만 이한이는 함박 스테이크를 제일 기대했음에도 식사를 시작하지 모했다. 브룩이 도착하지 않았던 것. 이한이는 배고픔을 참아가며 브룩을 기다렸다. 이한이는 브룩이 도착하자마자 폭풍 먹방을 선보이며 이서진에게 엄지를 들었다.
이서진은 잘 먹는 아이들을 흐뭇한 표정으로 지켜봤다.
이윽고 이서진은 멤버들의 식사를 준비했다. 멤버들은 아이들을 케어하느라 편히 식사를 하지 못했다. 이승기는 허기짐을 넘어선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서진은 먼저 식사를 끝낸 뒤 아이들과 놀아주기 시작했다.
이서진은 잠들기 전 목욕을 마친 아이들을 몸을 닦이고, 말려주었다. 이서진은 모기향을 피우고, 이승기를 도와 아이들 재우기에 나섰다.
이서진은 공방에 앉아 아이들의 부모님께 보낼 가정통신문을 작성했다. 이윽고 이승기와, 정소민, 박나래도 곧이어 공방으로 모였다. 이서진은 아이들의 가정 통신문답게 닭을 '꼬꼬 친구'라고 표현하며 의외의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은 함께 부모님들께 가정통신문을 보내고 답장을 받으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한편 SBS '리틀 포레스트'는 이서진, 이승기, 박나래, 정소민이 푸른 잔디와 맑은 공기가 가득한 자연에서 아이들과 맘껏 뛰놀 수 있는 친환경 돌봄 하우스를 여는 무공해 청정 예능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