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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급식왕' 백종원 노하우 전수…최강이균 4강 진출



'고교급식왕' 열무 빠에야를 준비한 최강이균 팀이 4강에 진출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고교급식왕'에서는 김천 고등학교를 찾았다. 

이날 급식 대항전에서는 밥상머리 팀과 최강이균 팀이 대결을 펼쳤다. 대결에 앞서 백종원은 조리사와 영양사와 만남을 가졌다. 

조리사와 만난 백종원은 "직전까지는 굉장히 냉정하게 혼내는 선생님 역할이었다"며 "지금은 학부모 역할로 온 거다"고 했다. 백종원은 학생들을 잘 부탁하겠다고 인사를 했다. 

백종원은 빠에야 음식 준비에 나선 학생을 보기 위해 급식실로 향했다. 급식실로 가기 앞서 백종원은 "걱정되니까 한번 가볼게요"라고 했다.

백종원은 학생들에게 음식 조리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해주었다. 이런 모습을 본 은지원은 "원 포인트 레슨 같다"고 했다. 백종원의 모습을 본 문세윤은 "돈 주고 배우려면 못 배운다"고 말했다. 

급식에 대한 평가는 김천고 3학년 학생들 전원이 했다. 점수 산정방식은 선호도와 만족도, 특별 심사단의 평가로 이루어졌다. 특별 심사단은 학교 운영위원회 소속인 학생 부모님들로 구성되었다. 

밥상머리가 준비한 음식은 시리얼 주먹밥, 울면, 고추장 피자, 팽이튀김, 단무지 곤약 무침이었다. 이에 맞서는 최강이균은 열무김치 빠에야, 봉골레 칼국수, 만두피 맥적 타코, 가라아게를 준비했다. 

대항전을 끝낸 최강이균은 "힘들지만 한 달 동안 노력했던 걸 끝내는 날이라 기분이 좋다"고 했다. 급식 대항전 대결 결과 빠에야를 준비한 최강이균이 승리를 하며 4강전에 진출하게 됐다. 

두 번째 급식 대항전에서는 남도식판 팀과 밥벤져스 팀이 대결하게 됐다. 중간점검에 나선 백종원은 "급조를 한 느낌이 난다"며 "메뉴를 모두 바꿔라"고 지시했다. 백종원은 여학생들을 위해 준비하는 음식인 만큼 음식의 맛도 중요하지만 비주얼도 중요하다고 했다. 

백종원은 여고생이 좋아할 색감이 있는 장국을 만들어 보겠다며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이용해서 일본식 된장국을 준비했다. 돼지고기와 야채를 이용해 쉽고 빠르게 된장국을 만들어 학생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고교급식왕'은 요리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들이 백종원의 도움을 받아 급식을 완성시키며 대결을 펼치는 급식 레시피 대항전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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