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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홍현희, '16시간 공복' 간헐적 단식 다이어트 도전



홍현희가 '간헐적 단식 다이어트'에 도전한다.

26일 오후 방송될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40회에서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열정 만렙 다이어트 프로젝트'가 공개된다. 홍현희는 하루 24시간 중 8시간 동안 먹고, 16시간은 공복을 유지해야하는 '간헐적 다이어트 식단'에 돌입했던 상황. 홍현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식사, 그 이후에는 '절대 금식'인 규칙을 지키기 위해 제이쓴에게 '냉장고 봉인'까지 부탁했고, '이번에는 기필코 성공하리라'는 강한 의지를 불태웠다.

앞서 지난 34회에서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건강한 예비 부모가 되기 위한 '임신 전 검사'를 위해 산부인과에 방문했다. 홍현희는 의사 선생님으로부터 교과서에서 나올 법한 '자궁 미인'이라는 극찬과 건강한 임신을 위해 약간의 체중 감량에 임할 것을 조언 받았고 이에 '희쓴 부부'는 부모가 되기 위해 해야 할 것들을 고민하며 새로운 계획과 결심을 세운 바 있다.

이에 홍현희는 금식이 해제되는 오전 10시까지 1분도 어기지 않고 참기 위해 맨손 운동까지 하며 식욕을 떨쳤던 터. 심지어 아침에 일어나니 '-10kg'이라는 거짓말 같은 '인생 몸무게' 달성에 반신반의하며 의욕을 이어갔다. 하지만 홍현희는 10시가 되자마자 모든 의지를 내려놓은 뒤 참았던 식욕을 大분출했다. 홍현희는 냉장고로 직진해 제이쓴의 봉인을 살벌하게 뜯어낸 후 "정말이야, 아침이니까 괜찮아"라는 주문과 함께 ‘육. 해. 공’이 모두 담긴 어마어마한 양과 칼로리의 아침식사를 섭취했다. 10분 만에 2000kcal를 돌파하는 칼로리 폭탄 사태로 제이쓴을 놀라게 했다. 

그런가 하면 남편 제이쓴이 아내 홍현희를 적극 지원하기 위한 '현희 취향 저격 운동법'을 찾아내면서 '다이어트 대작전'의 청신호를 쏘아 올렸다. 홍현희가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종목을 고심했던 제이쓴이 결국 운동하는 내내 홍현희의 폭소를 터트리는 신박한 운동법을 찾아낸 것. 두 사람을 지켜보던 스튜디오 패널들조차 "정말 재밌겠다" "나도 배우고 싶어" 등 각별한 호기심을 표하면서, 과연 '희쓴 부부'의 운동법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제작진은 "제이쓴은 오래 지속할 수 있는 즐거운 다이어트를 위해 '신나는 운동법'을 찾아 홍현희와 함께했고, 홍현희는 남편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식욕과 의지 사이에서 치열하게 줄다리기를 하는 사활의 다이어트에 돌입했다"라며 "고통스러운 다이어트마저도 케미 돋게 임하는 두 사람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했다.

한편 '아내의 맛'은 26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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