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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 김남길, 이하늬 도움으로 탈출 성공 "똑똑한 여자"



'열혈사제' 김남길이 이하늬의 도움으로 위기의 상황에서 탈출하는 데 성공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열혈사제'에서는 자신의 정체를 알아챈 박경선(이하늬 분)의 도움으로 탈출에 성공하는 김해일(김남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경선은 형사들에게 둘러싸인 김해일의 정체를 알아차렸다. 그는 복면을 쓴 김해일에게 '잡으라'고 신호를 보냈고, 김해일은 박경선을 인질로 잡았다. 

박경선은 과장된 목소리로 "잡으라고, 나쁜 놈이 눈빛이 영롱하네"라면서 "총 내려놔, 빨리 내려놓으라"고 형사들에게 소리를 질렀다. 

박경선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인해 김해일은 형사 무리를 따돌리고 탈출에 성공했다. 이어 도착한 김해일은 "그 여자가 어떻게 알았지? 매력적인 내 눈을 알아보고"라고 감탄하면서 "나만큼 똑똑한 여자"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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