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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사춘기' NCT 재민 "멤버들 빼고는 친구 없어..아쉽기도"



그룹 NCT의 재민이 교우 관계를 털어놨다. 

재민은 1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나의 영어 사춘기 100시간'에서 한현민으로부터 학교를 다니고 싶지 않냐는 말을 들었다.

이에 재민은 "다니면 좋지. 학교에서만 배울 수 있는 사회 생활이 있을 텐데, 아쉬운 느낌이 있다"고 답했다.

특히 재민은 "친구들이 없다. 멤버들 빼고는 없다"면서 "이 직업을 하려면 두 개를 다 누릴 수 없다. 학교 생활, 연예인 생활을 (같이) 열심히 하는 게 쉽지 않더라"고 밝혔다.

재민은 "둘 중 하나만 택하라면, 연예인 생활이 중요했기 때문에 이런 선택을 한 것"이라며 "학창시절 친구가 평생 친구가 되는 게 맞는 것 같긴 해서 솔직히 아쉽긴 하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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