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은 1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YG❤️seungri❤️VIP. 저는 평생 한번도 리플을 지워본 적이 없답니다.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캡처한 이미지를 게재했다.
해당 이미지를 보면, 승리는 "논란 있는 건 제가 잘 마무리하겠다. 죄송하다"며 "정말 재미있게 얘기해 보려고 하다가 좀 지나쳤다"는 문자를 양현석에게 보냈다.
앞서 승리는 최근 홍콩에서 열린 솔로 콘서트에서 양현석이 공연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면서 "댄서들을 제대로 지원해 주지 않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승리의 팬들은 SNS 등을 통해 'YG 승리에게 제대로 대해주라'는 내용의 프로젝트를 실행했다. 특히 "양현석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려진 승리 홍콩 콘서트 미지원에 대한 팬들의 항의 댓글을 지우고 있다"고 주장해 이목을 끌었던 터. 이에 대해 양현석이 직접적으로 "리플을 지워본 적이 없다"고 해명에 나서 눈길을 모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