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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복수가' 유승호, 전교 꼴등의 반란 '♥의 힘'



'복수가 돌아왔다' 유승호가 전교 꼴등 학생으로 변신했다. 

지난 10일 처음으로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에서 유승호는 설송고 전교 꼴등인 강복수로 분했다.

이날 강복수는 손수정(조보아 분)과의 인연으로 공부를 시작했다. 공부에는 전혀 관심도 없었지만 전교 1등 손수정에게 반하면서 전교 꼴등의 반란을 보여줬다.

강복수는 담임 선생님의 제안으로 손수정과 수행평가 한 팀이 됐다. 손수정이 강복수의 성적을 올려야 수행평가 만점을 받을 수 있었다. 함께 공부하며 시간을 보내던 이들은 가까워졌다.

두 사람은 수행평가는 물론, 체육에서도 한 팀이 됐다. 2인 3각 경기에서는 손수정이 강복수를 업고 달려 웃음을 줬다. 결국 1등을 거머쥔 손수정은 "살면서 1등 해본 적 있냐. 내가 1등 만들어 주지 않았냐"라고 강복수에게 당당히 말했다.

그러면서 손수정은 앞서 강복수가 위기에 처한 친구들을 구한 장면을 언급했다. 손수정은 무심한듯 "네가 비폭력주의자인지 뭔지는 모르겠는데 아까는 좀 멋있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강복수는 '심쿵'했고 "마음이 골절됐다"라고 친구들에게 혼잣말을 했다.

강복수는 손수정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데이트를 하자고 먼저 말한 것. 손수정은 "난 멍청이랑은 안 만난다"라고 했다. 이에 강복수는 "나도 하면 잘한다. 널 실망시키고 싶지 않은데 내가 방법을 모르겠다"라고 답했고, 손수정은 국어 성적을 올릴 것을 제안했다. 

강복수는 '열공'에 돌입했다. 결국 15점에서 65점으로 무려 50점이 오르며, 전교 꼴등의 반란을 선보였다. 사랑의 힘이었다. 

손수정은 강복수로 인해 자신의 꿈을 정했다. 강복수는 손수정에게 "뭐가 되고 싶어서 이렇게 열심히 공부하냐. 꿈이 뭐냐"라고 물었다. 꿈이 없다는 손수정에게 선생님이 되는 게 어떻겠냐고 했다. 그러면서 "손수정 쌤~"이라고 불렀다. 강복수는 "나도 생각났다. 손수정 남자친구"라면서 애정을 드러냈다.
'복수가 돌아왔다' 캡처 © News1

방송 말미에는 강복수, 손수정이 운명처럼 재회했다. 손수정이 강에 빠지자 강복수가 그를 구하러 뛰어든 것. 강복수가 손수정의 목숨을 구하면서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전개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복수가 돌아왔다'는 학교 폭력 가해자로 몰려 부당하게 퇴학을 당한 강복수(유승호)가 어른이 돼 학교로 돌아가 복수를 계획하지만, 또 다시 사건에 휘말리고 사랑도 하는 감성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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