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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좋아' 백진희의 나날이 발전하는 타임리프



백진희가 타임리프를 통해 조금씩 현실을 변화시키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죽어도 좋아'에서는 이루다(백진희 분)가 백진상(강지환 분)을 살리기 위해 회사의 기밀 공문을 유출했고, 결국엔 다시 동료들을 위해 백진상을 번개로 죽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루다는 백진상에게 "우리는 타임리프에 빠졌다'는 자신의 말을 믿어달라고 호소했지만 미친 사람 취급을 받을 뿐이었다. 

회사 기밀 유출로 분노한 강인한(인교진 분) 사장은 기밀 공문 사건의 범인을 찾기 위해 수색을 좁혀왔다. 그런 상황에서 기밀을 유출한 이루다는 초조했지만 CCTV 증거를 지워주고 함께 말을 맞춰주는 등 강준호(공명 분)의 도움으로 무사히 빠져나갔다.

게다가 기밀 유출로 인해 회사는 연봉 인상을 하고 내부 고발자 색출을 중단하겠다고 말한다. 기쁨도 잠시, 이번에는 '신뢰할 수 없는 사람' 리스트가 만들어지게 된다. 이로 인한 회사 동료들의 슬픔을 인식한 이루다는 자신의 선택으로 발생된 상황에 괴로웠다.

백진상은 사장 강인한에게  "그 사건의 범인은 없다"고 말했지만 쫓겨났다. 상처받은 직원들을 보며 이루다는 다시 하루를 되돌려야겠다고 결심했다. '바위에 계란 치기'라고 말하는 백진상을 '번개'로 사망시킨 이루다의 계획이 이루어질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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