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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김흥국 측 "A씨 무고죄 고소 예정…오해 방지 차원"



가수 김흥국이 자신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A씨에 대해 무고죄로 추가 고소할 예정이다.  

23일 김흥국 측 관계자는 뉴스1에 "김흥국이 변호사와 상의한 끝에 오는 26일 A씨를 무고죄로 고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A씨의 검찰 조사 후 '무혐의'를 기다릴 것이라는 이전 입장과는 다른 조치. 

이에 김흥국 측은 "어차피 무혐의인 사안이기 때문에 무고죄로 고소하지 않고 검찰의 조사 결과를 기다리려고 했으나 많은 이들이 오해를 하는 것 같아 결국 무고죄로 고소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A씨는 지난 21일 서울동부지검에 강간·준강간·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김흥국을 고소했다.  

A씨는 지난 14일 MBN '뉴스8'을 통해 김흥국이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주장했다. 김흥국이 자신에게 술을 억지로 먹였고, 술이 깨 눈을 떠보니 호텔 침대에 나란히 누워있었다는 것.  

이에 김흥국은 보도가 나온지 하루만에 "성폭행이 있었던 적 없다. 오히려 A씨가 만남을 요구하는 연락을 취했으며 1억 5000여 만원의 돈을 빌려달라고 했다"며 "증거 자료를 제시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흥국은 A씨에 대해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A씨의 주장 때문에 많은 방송 활동이 취소됐고 본인의 명예도 실추됐다는 이유다. 이후 A씨는 또다시 '뉴스8'을 통해 김흥국의 육성 파일을 공개하며 맞섰다. 

'뉴스8'이 공개한 김흥국의 음성에는 "좋은 감정으로 한 잔 먹다 보니 그런 일이 벌어진 건데 나는 나쁘다고 보지 않는다"는 내용이 담겼다. 그러나 정작 '뉴스8'은 김흥국이 말하는 '그런 일'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김흥국은 육성 파일 공개에 "반박 가치가 없으며 모든 진실은 법정에서 가려질 것"이라는 입장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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