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준이 '택시'에 출연했다. © News1star/ tvN '현장토크쇼 택시' 캡처
'택시' 이동준이 '클레멘타인' 제작 과정을 밝혔다
10일 저녁 8시40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이동준, 박준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동준은 스티븐시걸과 함께 주연했던 영화 '클레멘타인'의 제작을 맡게 된 과정을 밝혔다. 그는 "처음에는 투자하려던 게 아니었다. 투자자가 돈을 주기 전에 이런 저런 돈을 대다보니 어느새 투자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스티븐 시걸의 집에도 갔었다. 하지만 지금은 연락을 안한다. 미국 쪽과는 인연을 끊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동준은 "'클레멘타인'으로 50억 이상 손해가 생겼었다. 집도 팔아먹고 있는 돈 다 올인했다. 빚만 9억 이상이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