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원과 이수나가 각각 급성백혈병 투병과 의식불명이라는 안타까운 소식을 알렸다. © News1star DB, KBS2 '연예가중계' 캡처
최성원과 이수나가 각각 급성백혈병 투병과 의식불명이라는 안타까운 소식을 알렸다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녀보감' 측은 9일 "최성원이 지난 4일 병원 검사를 통해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치료에 집중하기 위해 하차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최성원은 '마녀보감' 촬영 도중 경미한 타박상을 입었던 바 있다. 하지만 평소와 달리 회복 속도는 더뎠고, 이후 병원을 찾았다가 급성백혈병 진단을 받게 됐다.
이에 '마녀보감' 측은 "배우의 건강이 우선이기에 제작진과 상의 끝에 치료에 전념하기 위해 하차를 결정했다"고 덧붙이며 쾌유를 기원했다
이수나는 지난 4일 오후 쓰러져 서울 여의도에 있는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여러가지 검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는 평소 지병이 없고 건강했기에 더욱 주변인들을 놀라게 했다. 한 달 전 총선 때만 하더라도 한 후보의 선거운동에 나섰으며 최근까지도 토크쇼에 출연했다.
누리꾼들은 "최성원 이수나, 어서 빨리 나으세요", "최성원 이수나, 무슨 일이지", "최성원 이수나, 모두 건강하길", "최성원 이수나, 역시 건강이 최고" 등 반응을 보였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