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구혜선이 혼인신고를 한다. © News1star / 권현진 기자
배우 안재현 구혜선 커플이 결혼을 하루 앞두고 법적 부부가 된다
구혜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일 뉴스1스타에 "구혜선이 이날 서울의 한 구청에서 혼인 신고를 한다. 안재현은 스케줄이 있어 구혜선 혼자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재현과 구혜선은 지난해 KBS2 드라마 '블러드'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만나 인연을 맺었다. 오는 21일 결혼하는 두 사람은 양가 부모님과 식사하는 것으로 예식을 대신하며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 소아병동에 예식 비용을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안재현은 1987년생으로, 유명 모델 겸 배우로 활동하다가 최근에는 tvNgo 웹예능 '신서유기2'에서 활약 중이다. 구혜선은 1984년생으로 2002년 CF로 데뷔해 배우, 영화감독 등으로 재능을 펼치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