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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까기]'아이언 레이디' 윤은별, 얄미운데 자꾸만 눈길이 가요



배우 윤은별이 수다스러우면서도 얄미운 윤소희의 상사로 분해 '아이언 레이디'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지난 2일 밤 9시50분 첫 방송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연극이 끝나고 난 뒤'에서는 로맨스 웹드라마 '아이언 레이디'의 1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여주인공 고알리(윤소희 분)는 여성 격투가 아이언 레이디와 평범한 회사원으로서의 이중생활을 살아가고 있었다. 그는 회사 본부장인 박력(하석진 분)에게 남다른 감정을 품고 있었고 방송 말미 동료 마록희(이민혁 분)에게 자신의 정체를 들켜 긴장감을 높였다.

'아이언 레이디'는 드라마와 리얼리티를 동시에 진행하는 '연극이 끝나고 난 뒤'와 깊은 연관을 가진다. '아이언 레이디'에 출연하는 극중 배우들이 '연극이 끝나고 난 뒤'에서 리얼리티 예능을 펼치기 때문이다. 

윤은별은 윤소희, 하석진, 이민혁 주연의 '아이언 레이디'에서 이들과 같은 회사에 다니는 여직원으로 분해 연기를 펼쳤다. 특히 이날 공개된 1회에서는 동료 여직원과 얄밉게 수다를 떠는 모습으로 수차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그는 투잡을 뛰다 퇴사하게 된 직원에 대해 이야기해 윤소희를 떨게 하거나 하석진이 제안한 회식 자리를 기대하는 모습으로 극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분량은 짧았지만 극중 중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윤활유 같은 존재로 활약했다. 


윤은별이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 News1star / MBC '운빨로맨스' 캡처, 한국희망재단, 영화 '히야' 스틸컷


사실 윤은별은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를 졸업한 후 K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신인 배우다. 올해 국악소녀이자 발랄한 시누이 역할로 영화 '히야'에 등장했으며 이후 곧바로 한국희망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다. 

현재는 화제의 드라마 MBC '운빨로맨스'에서 간호사 역으로 출연 중이며 방금 언급한 '아이어 레이디'에서 활약은 물론, 오는 7월 초 크랭크인 하게 되는 영화 '썬키스트 패밀리'에서도 약사로 등장할 예정이다. 

신인으로서는 긍정적인 행보를 이어가며 연기력을 다져가고 있는 셈. 여기에 선이 고운 마스크와 168cm에 47kg인 시원스러운 비주얼까지 무한한 가능성을 기대케 하는 배우 윤은별. 이날 짧은 등장에도 강렬한 인상을 준 그가 향후 보여줄 활약에 관심이 모아진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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