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굿바이 싱글'(감독 김태곤)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하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4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굿바이 싱글'은 지난 3일 24만9749명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현재 누적관객수는 90만8543명으로 100만 관객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굿바이 싱글'은 톱스타 주연이 시들해진 인기와 남자친구의 배신에 충격받아 벌인 임신 스캔들을 그린 휴먼 코미디 영화로 김혜수, 마동석, 곽시양 등이 출연한다.
한편 '레전드 오브 타잔'은 15만9549명을 끌어모아 박스오피스 2위, '사냥'은 10만886명 관객을 동원해 3위에 올랐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