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싱글'(감독 김태곤)이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굿바이 싱글'은 지난 2일 전국 839개 스크린에서 관객 27만2,422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65만8,797명이다. '굿바이 싱글'은 지난달 29일 개봉 후 30일부터 사흘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배우 김혜수와 마동석이 출연하는 '굿바이 싱글'은 톱스타 독거 싱글 주연(김혜수 분)이 본격적인 '내 편 만들기'에 돌입하며 벌어진 레전드급 대국민 임신 스캔들을 그린 영화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17만4,151명을 동원한 '레전드 오브 타잔'이 차지했으며 3위에는 12만7,450명을 불러모은 '사냥'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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