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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이봉원 "잇단 사업 실패, 이상한 생각 하는 사람들 이해됐다"



개그맨 이봉원이 사업 실패로 인한 빚 때문에 잠시 위험한 생각을 한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이봉원은 1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잇단 사업 실패에 대해 "돈이 나올 구멍이 없으니까 힘들 때는 그런 적(이상한 생각을 한 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봉원은 연기 학원, 엔터테인먼트 회사, 삼계탕집, 커피숍 사업을 비롯해 여러 사업에 투자했지만 잇단 사업 실패로 많은 빚을 떠안았다.

이봉원은 당시에 대해 "절대 그래서는 안 되지만 잠깐 이상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을 이해하겠더라. 절대 안 되는 짓이지만 돌파구가 없으면 도대체 구멍이 없으니까"라며 속내를 드러냈다.

이에 대해 아내 박미선은 "내가 일부러 외면하고 있을 때였다. 그런 상황에 끼어들고 싶지 않았고 원망하기도 했다. 자존심이 있으니 나한테 말을 꺼내지도 않았다"며 "극한의 상황까지 간 걸 몰랐는데 김정렬 오빠가 전화를 하더니 이상하니까 수소문해서 찾아보라고 하더라. 정말 이 사람이 극한 상황까지 갔구나 해서 같이 그 상황에 뛰어들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봉원은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에 출연 중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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