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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측 "박유천 관련 성매매·공갈 혐의 수사 중"



그룹 JYJ 멤버 겸 배우 박유천은 서울 강남구청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 News1star / 고아라 기자


경찰이 성폭행 혐의로 4차례 피소된 박유천에 대해 성매매 특별법 위반 혐의 등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 측은 8일 뉴스1스타에 "박유천에 대해 성폭행 무혐의 처분은 내려지지 않았다. 아직 수사 중인 사안"이라며 "관련된 성매매 특별법 위반, 공갈 혐의 등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박유천을 처음 고소한 여성 A씨가 증거로 제출한 속옷에서 검출된 정액은 박유천의 DNA와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박유천 측과 A씨 측 관계자 간에 1억원이라는 액수가 수차례 언급되는 등 돈이 오갔을 정황에 대해서도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앞서 박유천은 지난달 10일과 16일, 17일 유흥업소와 자택 화장실 등에서 성폭행한 혐의로 4명의 여성으로부터 고소당했다. 박유천은 그중 A씨와 B씨 등 1, 2번째 고소 여성 측을 맞고소한 상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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