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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까기]정글을 안방으로 만드는 '에너자이저' 유리



유리가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 News1star/ SBS '정글의 법칙' 캡처



소녀시대 유리가 털털한 매력으로 정글을 뒤흔들었다. 수영의 말처럼 왜 이제 출연했나 싶을 정도로 완벽한 적응력을 자랑했다

8일 밤 10시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뉴칼레도니아'에서는 족장 김병만을 필두로 홍석천과 소녀시대 유리, 윤박, 김영광, 아스트로 차은우, 허경환이 정글 둘째날 아침을 보내는 모습이 방송됐다.

유리는 기상과 동시에 요가 자세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엄청난 유연성으로 거침없이 몸을 늘리는 유리의 스트레칭에 병만족도 놀랐다. 

유리를 끊임없이 챙기던 홍석천은 조갯살을 나눠 먹으며 애정을 드러냈다. 뭐든 잘 먹는 유리는 온몸으로 '맛있음'을 표현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저녁을 준비하던 병만족의 앞에 바다 장어가 나타나자 유리는 긴 나뭇가지를 이용해 장어를 잡으려 했다. 이 모습을 본 김병만은 "그냥은 안 잡힌다. 죽여서 잡아야 한다"고 귀띔했고, 유리는 나뭇가지로 한방에 장어를 내리쳐 기절시켰다. 귀여운 동생의 터프한 매력에 모두가 놀랐다.

선배들의 예쁨을 독차지한 유리는 후배 차은우를 챙기며 다정한 누나의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그는 차은우의 훈훈한 외모를 극찬하며 "차은우라는 친구를 보는 것만으로도 안구 정화가 돼서 너무 좋다. 과하게 예쁘다"고 말했다. 스스로 '의문의 1패'라며 좌절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지난주 방송에서도 유리는 예능 초보 차은우에게 차근차근 방송 팁을 알라주고, 아이돌 인사에 대해 가르치는 등 선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지금껏 소녀시대 멤버 중 가장 끼 많고 발랄하고 에너지 넘치는 멤버로 유명했던 유리는 모두의 기대에 부응하며 '정글 소녀'로 거듭난 모습을 보였다. 꾸밀 수 없고, '척' 할 수 없고, 성격을 숨길 수 없는 정글에서 유리의 사랑스러운 면모는 더욱 빛났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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