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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애틋하게', 첫 방송부터 우빈♥수지 까칠 케미 폭발



'함부로 애틋하게' 첫 방송이 베일을 벗었다. © News1star / KBS2 '함부로 애틋하게' 캡처



(서울=뉴스1스타) 김나희 기자 = 배우 김우빈과 배수지가 '함부로 애틋하게' 첫 방송에서부터 남다른 커플 케미를 선보여 2016년 하반기 안방극장 점령을 예고했다

지난 6일 밤 10시 첫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극본 이경희/ 연출 박현석) 1회에서는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고 노을(수지 분)과 재회하게 된 신준영(김우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준영은 시한부를 선고받아 충격을 안겼다. 반면 노을은 돈에 시달리는 가난한 삶을 살고 있었다. 이처럼 각자의 삶을 살고 있던 톱스타와 다큐 PD는 결국 다시 만나게 됐고 피할 수 없는 운명적인 사랑을 예감케 했다.

 이날 김우빈은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 신준영 역을 완벽하게 소화, 연기력이 한층 업그레이드됐음을 증명했다. 그는 현실을 거부하며 의사에게 반항하는가 하면 차 안에서 홀로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그리운 엄마를 찾아가 떼를 부리는 등 다채로운 면모를 보여줘 시청자들을 집중시켰다.

배수지 또한 특유의 사랑스럽고 귀여운 모습으로 당차고 털털한 노을 역을 오롯이 담아냈다. 그는 뒷돈을 받은 자신을 뻔뻔하게 포장하는가 하면 술에 취해 "접시물에 코를 박고 죽겠다"는 만취연기, 신준영을 모른 척하는 능청 열연으로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여기에 임주환과 유오성, 진경, 정선경, 최무성 등 연기파 배우들의 명품 연기와 가슴을 파고드는 이경희 작가의 감수성 가득한 대사, 그림 같은 장면을 담아낸 박현석PD의 섬세한 연출이 더해져 환상적인 조화를 이뤄낸 '함부로 애틋하게'의 첫 방송은 다음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마무리됐다.

한편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함부로 애틋하게' 1회는 전국 기준 12.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드라마 중 1위의 기록이자 유일한 두 자릿수 시청률이라 눈길을 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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