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이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로 첫 등장했다. © News1star / MBC 'W-두 개의 세계' 캡처
(서울=뉴스1스타) 장아름 기자 = 이종석이 강렬한 첫 등장으로 눈길을 끌었다
20일 밤 10시 첫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W-두 개의 세계'(극본 송재정 / 연출 정대윤) 1회에서는 올림픽 경기에 임하는 강철(이종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철은 올림픽 사격 선수로 등장했고, 결승전에서 우크라이나 선수와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선전하던 강철은 순간의 실수로 선두 자리를 내주는 듯 했으나 마지막 1초를 남겨둔 상황에서 남다른 집중력을 발휘, 역전을 거두는 기염을 토했다.
강철은 당당하게 금메달을 따냈고, 코치인 아버지와 함께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하지만 이도 잠시, 권총을 든 의문의 살인범이 등장해 가족을 모두 살해했다. 이에 강철이 존속살해 혐의 유력 용의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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