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측이 강수정의 복귀를 언급했다. © News1star / tvN '명단공개 2015' 캡처
강수정 전 아나운서가 복귀를 선언한 가운데 그의 남편과 과거 결혼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강수정은 지난해 9월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 '월드 클래스 남편 만나 여왕처럼 사는 스타 TOP9' 순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KBS 공채 28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강수정은 지난 2008년 3년간의 열애 끝에 현재 남편인 매트김과 결혼했다. 강수정보다 4세 연상인 매트김은 키 180㎝에 연예인 못지않은 외모를 지닌 재미 교포로 하버드대를 졸업한 후 월스트리트에서 근무하다 현재 홍콩 증권가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수정은 홍콩의 6성급 호텔에서 수천만 원을 호가하는 명품 웨딩드레스를 입고 591개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8000만원 상당의 목걸이를 착용하는 등 초호화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그는 홍콩 부자들이 모여 사는 빅토리아 파크에 신혼집을 마련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MBN 측은 2일 "강수정이 코미디 배틀 프로그램 '코미디 청백전-사이다(이하 사이다)'로 MC 복귀를 한다. 오는 5일 녹화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