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직장'이 1일 파일럿으로 방송된다. © News1star / SBS
(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개그맨 이수근이 콩트에 강한 면모를 과시한다
1일 밤 11시10분 방송되는 SBS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신의 직장'에서는 직원으로 변신해 실제로 물건을 판매한 이수근, 김종민, 육중완, 존박의 모습이 공개된다.
'신의 직장'은 '무엇이든 팔아주겠다'라는 모토를 가진 회사로, 4명의 출연자들이 각자 자신의 직위에서 근무를 한다는 가상의 설정으로 진행된다.
이수근은 중국으로 파견근무를 갔다 최근 복귀한 만년 과장 역할을 맡았다. 그는 신입사원 존박에게 일을 시켜놓고 먼저 퇴근하는가 하면 김종민 대리와 육중완 대리를 감시하며 자신의 직급을 누리는 얄미운 과장 연기를 펼쳤다.
이밖에도 존박은 '덜덜이' 캐릭터를 활용해 연기인지 실제인지 모를 몰입도를 보여줬으며 김종민과 육중완은 같은 대리로서 기싸움을 벌였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