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과 김소희가 '안녕하세요'에 출연했다. © News1star / KBS2
(서울=뉴스1스타) 김나희 기자 = 가수 백지영이 걸그룹 C.I.V.A 김소희에게 직언을 날렸다
백지영은 최근 진행된 KBS2 '안녕하세요' 녹화에서 "엄마 때문에 인생이 고달프다"는 10대 여학생의 어머니에게 "저도 미안하다는 말을 못 하고 제가 잘못했다는 걸 인정하는 순간을 두려워했던 것 같다"며 본인의 경험을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또한 소속사 후배 김소희가 다른 사연의 주인공에게 "빅뱅의 태양을 닮았다"고 말하자 "큰일 날 소리"라며 걱정을 동반한 솔직한 리액션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안녕하세요'는 1일 밤 11시10분 방송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