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07일 (금) 로그인 PC버전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유인나, 中드라마 하차 조짐? 사드 후폭풍 '빙산의 일각'



유인나의 드라마 하차설이 나오고 있다. © News1star/ 권현진 기자



배우 유인나가 중국 드라마 하차 위기에 놓였다. 한국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사드(THAAD) 배치 결정에 반대하는 중국이 한류 콘텐츠에 대한 강력한 제재에 나섰기 때문이다

유인나는 현재 중국에서 후난위성TV의 28부작 드라마 '상애천사천년2: 달빛 아래의 교환'(相愛穿梭千年)을 촬영 중이다. 그러나 최근 여주인공 교체설이 솔솔 흘러나왔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제작사와 협의 중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비단 유인나 뿐만이 아니다. 현재 한국 배우들이 출연 중인 모든 드라마가 불안한 상태다. 이미 방영을 시작한 지창욱의 '선풍소녀2' 역시 방영 중단 소문이 돌며 흉흉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관계자들은 "심상치 않은 분위기"라며 중국의 움직임을 지켜보고 있는 상태다. 논의가 오가던 한중 합작 드라마 등도 더이상의 진행이 여러운 상황이다. 중국과 긍정적인 협의를 이어가다가 갑자기 백지화된 작품들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KBS2 '함부로 애틋하게'의 배우 김우빈과 수지도 중국에서 팬미팅을 열 예정이었으나 취소됐다. 소속사 측은 "팬미팅이 무기한 연기됐다"며 이유를 파악 중에 있다고 밝혔다.

복수의 연예계 관계자는 뉴스1스타에 "사드 배치로 인해 혐한류에 불이 붙을까봐 걱정했는데 그동안은 소문만 무성했지만 중국이 본격적으로 한류 콘텐츠에 제재를 가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우려가 현실이 됐다"고 토로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분류
Total 17,434 RSS
List
<<  <  421  422  42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