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과 강수지가 손을 잡고 산책을 했다. © News1star / SBS '불타는 청춘' 스틸컷
(서울=뉴스1스타) 김나희 기자 = 방송인 김국진과 가수 강수지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의 달달한 모습이 시선을 끌고 있다
김국진과 강수지는 현재 방송 중인 SBS '불타는 청춘'에서의 달달한 모습으로 '치와와 커플'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더욱이 두 사람이 4일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 많은 누리꾼들이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 상황. 이에 과거 '불타는 청춘'에서 화제가 됐던 두 사람의 스킨십 장면을 모아봤다.
◇김국진♥강수지 손잡고 산책…'수지꺼 국진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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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과 강수지가 손을 잡고 산책을 했다. © News1star / SBS '불타는 청춘'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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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는 해남 땅끝마을 여행에서 소원 보물찾기 쪽지에 '국진 오빠와 연인처럼 데이트하기'라고 적었다. 결국 강수지는 김국진과 손을 잡고 해변 산책 데이트를 즐겼고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서로의) 온기가 느껴졌다"고 답했다. 특히 두 사람은 서로의 손등에 장난스럽게 각자의 이름을 적어주며 풋풋하고 설레는 연인의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오빠 옷 벗어야겠다"…'기습 백허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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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가 김국진을 백허그했다. © News1star / SBS '불타는 청춘'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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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은 강원도 정선 기찻길 여행에서 수제비를 만들고 있는 강수지를 도와줬다. 강수지는 수제비 반죽을 하던 김국진의 옷에 밀가루가 묻을 것을 염려해 "오빠 옷 벗어야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김국진의 상의를 벗기며 마이크를 다시 채우는 과정에서 의도치 않은 백허그로 로맨틱한 장면을 선보였다.◇보는 사람이 더 쑥스러웠던 '볼키스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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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과 강수지가 볼키스를 했다. © News1star / SBS '불타는 청춘'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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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었던 볼키스도 빼놓을 수 없다. 김국진과 강수지는 전라남도 해남 여행에서 이다도시에게 볼에 키스를 하는 프랑스식 인사 비주를 배웠다. 이에 최성국은 "우리 한번 다 같이 해보자"고 제안했고 김국진과 강수지도 그 덕에 비쥬를 하게 됐다. 김국진은 부끄러운 마음에 계속 시간을 끌다 재빠르게 강수지에게 비주를 하고는 줄행랑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나만 보고 뛰어"…'로맨틱 어부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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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이 강수지를 업었다. © News1star / SBS '불타는 청춘'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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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경북 영천 여행에서 '단체 줄넘기' 미션에 도전했다. 이날 강수지는 실수를 반복했고 김국진은 강수지를 업고 뛰겠다고 자청하는 로맨틱한 면모를 보였다. 그럼에도 거듭되는 실패에 김국진은 강수지의 손을 잡고 "나만 보고 뛰어"라고 외쳐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강수지 안아도 김국진은 거뜬…'공주님 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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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이 강수지를 안아 들었다. © News1star / SBS '불타는 청춘'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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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으로 여행을 떠난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복분자를 먹고 힘을 과시하는 '힘자랑 게임'을 진행했다. 이날 다른 남자 멤버들은 파트너를 안고 힘든 표정을 지었지만 강수지를 안은 김국진은 비교적 평온한 표정을 지었다. 이후 인터뷰에서 강수지는 "창피했다. 너무 가까이 있는 것 같고. 어쨌든 쑥스럽고 창피했다"고 속마음을 밝히며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