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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틋' 김우빈, 수지 지키기 위해 버릴까(종합



'함부로 애틋하게' 수지, 김우빈의 사랑이 위기를 겪고있다. © News1star/ KBS2 '함부로 애틋하게' 캡처 


(서울=뉴스1스타) 명희숙 기자 = 김우빈, 수지가 여전히 가시밭길 사랑을 하고 있다

10일 밤 10시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극본 이경희/ 연출 박현석 차영훈) 11회에서는 병세가 점점 깊어지는 신준영(김우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준영은 노을(배수지 분)이 최현준(유오성 분)의 살인미수 혐의로 유치장에 갇혔다는 것을 알았으나 몸 상태가 더욱 나빠져 움직이지 못했다. 그는 신영옥(진경 분)에게 "노을이에게 가야돼. 나 좀 도와줘 엄마"라며 "엄마가 도와주지 않으면 나 기어서라도 노을이에게 갈거다"라고 말했다

결국 신준영은 주변 사람들을 뿌리치고 노을에게 갔다. 노을은 "왜 이렇게 늦게 왔냐"며 눈물을 보였고, 신준영은 노을을 품에 안으며 "여행 가자"고 제안했다. 두 사람은 바닷가로 함께 여행을 갔고, 행복한 시간을 즐겼다. 하지만 이것은 노을의 꿈이었고, 노을은 유치장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노을은 기약없이 신준영이 자신을 데리러 오기만을 기다렸다. 대신 최지태(임주환 분)이 최현준에게 "노을을 빼달라"고 부탁했다. 최현준은 "노을을 좋아하냐"며 "그 측은지심으로 모든걸 잃기에는 잃어야 할 게 너무 많지 않냐"고 비웃었다.

신준영은 신영옥에게 "내가 봤다. 최현준 그 사람이 얼마나 이기적이고 잔인한지"라며 최현준의 악행을 모두 털어놨다. 하지만 신영옥은 "네가 꽃뱀 기집애한테 미쳐서 제정신이 아니다. 그 사람은 내가 아는 사람 중에 제일 근사하고 좋은 사람이다. 아무것도 모르면서"라며 현실을 부정했다.

신준영은 최현준을 찾아갔고, 노을을 풀어달라고 부탁했다. 신준영은 "다시는 의원님과 볼 일 없었으면 좋겠다. 이번 생애에서는 오늘이 마지막 만남이었으면 좋겠다"고 선을 그었다.

노을은 경찰서에서 풀려났고 오지않은 신준영을 기다렸다. 동생 노직(이서원 분)은 이은수(정선경 분)의 차에 치여 가벼운 성처를 입었다. 이은수는 아무것도 모르는 노직을 노을 앞에 데려왔고, 노을은 치를 떨었다. 신준영은 자신 역시도 비열한 최현준의 자식이라는 것을 실감했고, 노을과 멀어지려 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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