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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자, 소득 축소 신고에 따른 탈세 의혹



이미자가 탈세 관련 논란에 휩싸였다.. © News1 DB



(서울=뉴스1스타) 이진욱 기자 = 가수 이미자가 탈세(세금 탈루로 인한 소득 축소 신고에 따른 탈세) 논란에 휘말렸다

8일 한 매체는 "이미자가 지난 16년 간 공연 사업을 함께해 온 공연 기획사 (주)하늘소리에 공연 출연료와 관련 '축소 신고를 하라'고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앞선 3일 (주)하늘소리 이광희 대표는 대구지방 국세청에 이미자 탈세와 관련해 제보를 했다. '수년간 기획사와 짜고 개런티를 줄여 세금을 축소 신고했다'는 내용의 탈세 제보는 이날 오전 서울로 이관됐다.

이광희 대표는 "이에 대해서 이미자씨에게 이미 두 번의 내용증명을 보냈다. 실제 지급되는 개런티를 줄여주는 관행에 따라 수 년 간 소속사가 엄청난 금전적인 피해를 입었다. 더이상 공연을 함께할 수 없는 상황이 된 이후 이를 고스란히 떠안으면서 도산 위기에 몰렸다. 수차례 이 부분에 대해 정산을 요구했지만 묵살당했다. 열악한 공연 여건을 이유로 서로 묵인 하에 빚어진 일이다. 늦었지만 깊이 반성하고 이제라도 바로잡고 싶었다"고 탈세 사실을 제보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이미자는 지난 2014년에도 공연 수익금 축소 신고와 관련해 과징금 등 7억 5000만 원을 추징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기사화되지는 않았지만 이번과 마찬가지로 개런티를 줄여 신고해 세금을 축소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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