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수영이 박하선과의 연애에 대해 밝혔다. 류수영은 7일 오전 8시20분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 휴업을 선언한 두 MC 대신 요리를 하기 위해 나섰다. 류수영은 근황을 묻는 질문에 "드라마 끝나고 잘 쉬다가 집 옥상과 텃밭에 옥수수와 팥을 심었다"며 "옥수수를 심기에 늦긴 했는데 100일면 큰다고 한다. 추석 전에는 먹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김수로는 "옆에 계신 분과 좋은 관계가 유지돼서 좋다"며 슬쩍 박하선을 언급했다. 류수영은 "(사이가 안 좋으면) 나한테 아무 것도 묻지마 분위기일 거다"며 쾌조의 연애 상황을 시인했다. 김수로는 "그 분께 너무 감사드린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