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이 백지영의 과거를 언급했다. 김희철은 6일 밤 11시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2000년대 초 연예계 무서운 4대천왕 소문이 돌았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쿨 유리, 룰라 채리나, 백지영, 샵 이지혜"라고 말했고, 백지영이 강하게 부인하자 "예전 음악 방송 대기실에 있다가 한 걸그룹이 지나가면서 인사 안 하자 '저 X들은 뭔데 인사를 안 하냐'고 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백지영은 미안해 하며 "기억이 안 난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