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헤라디오가 5연승에 도전한다. © News1star / MBC
(서울=뉴스1스타) 장아름 기자 = '일밤-복면가왕'에서 무대마다 180도 다른 색깔을 보여주는 카멜레온 보컬인 신명난다 에헤라디오(이하 에헤라디오)가 5연승을 향해 도전한다
지난 25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에헤라디오는 빛과 소금의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로 진한 여운이 남는 무대를 선보이며 판정단을 사로잡았다.
그 뿐만 아니라 가왕 후보로 손꼽혔던 정의의 로빈훗으로 나온 가수 허각을 꺾고 4연속 왕좌 사수에 성공했다. 이로써 에헤라디오는 전 가왕 김연우, 거미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후 진행된 녹화에서 연예인 판정단의 터줏대감인 MC 김구라는 5연승을 앞둔 가왕에게 "오늘이 고비"라고 말하며 "가을 개편시즌이라 라디오 개편을 조심하세요"라고 조언을 했다. 이에 김구라가 가왕에게 '개편 조심' 충고를 전한 이유가 궁금해진다.
파죽지세 5연승을 앞두고 가왕 에헤라디오는 "매주 여러분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며 "오늘도 최선을 다하는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일밤-복면가왕'은 오는 10월2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