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배우 주진모는 9일 오후 3시45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무인도에 간다면 누구와 가겠냐는 질문에 "미래의 신부를 데려가겠다"고 답했다. 그는 4년 전 무인도에 간다면 누구와 가겠냐는 질문에 소녀시대를 답한 바 있다. 당시 대답을 상기시키자 그는 "그중 미래 신부가 있을 수도 있죠. 모르는 거지"라고 말했다.
결혼 계획을 묻자 주진모는 "언제든지 있다"며 "이제는 이성과 자리만 하면 얘기가 나오니까 조심스럽다. 누구를 만나게 되면 멋있게 말씀드리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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