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23일 (목) 로그인 PC버전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삼시세끼' 이서진, 에릭에 식당 차려줘야겠어요(종합)



이서진, 에릭, 윤균상이 어촌에 다시 들어왔다. © News1star / tvN '삼시세끼-어촌편3' 캡처


에릭이 뛰어난 요리 실력으로 순탄한 어촌 생활을 이끌었다.

25일 밤 9시15분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3'에서는 다시 어촌에 돌아온 삼형제의 모습이 공개됐다.

비가 오는 날 '아궁이스트' 윤균상은 불을 소생시켰다. 삼형제는 아침을 차리기 위해 다정하게 재료를 손질했다. 에릭은 아침 메뉴인 된장찌개를 뚝딱 만들었고, 이서진은 숙성된 간장게장을 꺼내왔다. 누룽지에 무말랭이, 간장게장, 된장찌개 등 근사한 아침상이 차려졌다. 

삼형제는 아침을 먹은 후 통발을 확인하러 나가봤지만 게만 있을 뿐 다른 건 없어 실망했다. 이어진 점심은 잔치국수와 게소금구이였다. 나 PD는 잔치국수를 먹어보더니 "보기에만 잔치국수이지 칼국수네"라며 감탄했고, 이서진 역시 "심심할 줄 알았는데 아니네"라며 국물장인의 잔치국수를 인정했다.

어느 덧 어촌 생활 한 달 차를 맞이한 세 사람은 한층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다시 어촌에 들어왔다. 이날의 첫 끼는 김치볶음밥과 배춧국이었다. 에릭은 파기름을 낸 뒤 버터와 대패삼겹살을 투입했다. 국간장을 프라이팬 한 쪽에 끓여 불맛을 냈고, 백종원 방송을 보고 배웠다며 김치가 아삭하도록 나중에 넣어 볶았다. 반숙 달걀프라이까지 올리자 멋진 비주얼이 탄생했다.

점심은 먹고 난 후 제작진이 보이지 않자 세 사람은 읍내로 탈출을 시도했다. 서둘러 배에 올라타 시원하게 물살을 갈랐지만 이들에게는 돈이 없었다. 찾지 말라는 편지까지 써놓고 나왔건만 결국 삼형제는 그대로 집으로 돌아가고 말았다.

집에 온 후 준비한 저녁 메뉴는 닭갈비였다. 에릭이 만든 양념장에 여러가지 재료를 넣어 볶자 푸짐한 닭갈비가 완성됐다. 백김치에 이서진이 요청해서 에릭이 만든 치킨무까지 상에 차려졌다. 윤균상은 "서진이형이 진짜 가게 내주겠다"며 맛에 감탄했다. 삼형제는 치즈를 넣은 볶음밥까지 해먹으며 화룡점정을 찍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분류
Total 17,434 RSS
List
<<  <  391  392  39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