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작곡가 김형석과 함께 컴백할 예정이다. 연예인으로서의 삶을 잠시 내려뒀던 이효리는 내년 컴백을 예고하고 현재 앨범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 이상순과 결혼한 후 제주도에서 신혼 생활을 즐겼던 이효리는 꾸준히 음악 작업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이승환 프로젝트송 '길가에 버려지다'에 참여했고, 엄정화 신곡 피처링도 도왔다.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효리는 키위미디어그룹과 전속계약을 맺고 작곡가 김형석과 함께 새로운 음악 세계를 펼쳐보일 전망이다.
이효리는 지난 2013년 5월 발매한 정규 5집 '모노크롬(MONOCHROME)' 이후 4년 만에 가수로서 복귀하게 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