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우가 4년간 교제해온 일반인 여성과 오는 12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 News1star / 만파식적
(서울=뉴스1스타) 강희정 기자 = 배우 겸 가수 신성우가 16세 연하 일반인 여성과 결혼한다.
2일 오전 소속사 만파식적에 따르면 신성우는 오는 12일 저녁 7시 서울 광진구 쉐라톤 그랜드워커힐에서 16세 연하의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지인의 소개로 처음 알게 된 두 사람은 그 후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사랑을 이어오며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예비신부는 신성우와 지난 2013년부터 4년간 교제해왔다.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예비신부와 양가 친지들을 배려해 결혼식은 비공식으로 진행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신성우 씨를 늘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결혼 후 행복한 가정을 꾸릴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결혼을 통해 새출발하는 두 사람에게 아낌없는 축복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