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광수가 '안투라지'에 출연 중이다. © News1star/ tvN
'안투라지'이광수가 카메라 울렁증을 딛고 예능 적응에 나선다.
2일 밤 11시30분 방송되는 tvN 금토드라마 '안투라지'에서 차준(이광수 분)은 드라마가 아닌 예능에 도전한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친구 남창희(남창희 분)의 추천으로 개그맨 지석진(지석진 분)과 방송인 줄리엔 강(줄리엔 강 분)이 함께 하는 ‘비인기 연예인 재활예능’ 프로그램에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차준은 여전히 카메라 울렁증으로 어려움을 겪는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줄리엔 강이 "차준 가만 두지 않겠다"고 의미심장하게 말하고, 차준은 "줄리엔 강이 위트를 모른다"고 푸념하는 모습이 담겨있어 어떤 상황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공개된 사진에서도 권투 글러브를 끼고 매서운 눈빛을 하고 있는 줄리엔 강과 어설픈 표정으로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차준의 모습이 대비되며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카메라 울렁증이 있는 차준이 '비인기 연예인 재활예능' 프로그램 촬영장에서 어떤 코믹한 일을 겪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