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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A씨 "'푸른 바다의 전설', 표절이라곤 안 했다"



한 작가가 '푸른 바다의 전설'이 자신의 작품과 닮았다고 주장했다. © News1star/ SBS 시청자 게시판 캡처


(서울=뉴스1스타) 유수경 기자 = 작가 A씨가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이 과거 자신이 쓴 작품 '해월녀 바다전설'과 비슷하다고 주장했다.  

한 누리꾼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푸른 바다의 전설' 시청자 게시판에 글을 올렸다. 자신을 작가라고 소개한 그는 이 드라마가 과거에 쓴 영화 시나리오 '해월녀 바다전설'과 유사하다고 지적하며 구체적인 내용도 함께 게재했다.

A씨는 "인어를 소재로 했다는 것뿐만 아니라 극에 등장하는 상황 설정 및 표현방식도 비슷하다"며 화면을 분석한 글을 올렸다. 이어 "내 글을 표절했느니 그런 차원이 절대 아님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 드린다"며 "왜냐고? 나는 가난한 소시민이다. 혹시라도 최순실, 차은택처럼 어마무시한 큰 존재인 저들의 힘과 돈 앞에 어떻게 무서워서 소송을 거나"라고 덧붙였다

또한 A씨는 "만일 저들이 나를 파멸시키려고 명예훼손이니 뭐니 마구잡이식으로 보복하면 난 그냥 죽겠다. 닮은 장면 분석이지 표절이라고는 안 했다. 표절이라고 떠들다간 소송 당한다네요"라고 적으며 혼란스러운 심경을 드러냈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이민호와 전지현이 출연하며 '별에서 온 그대'의 박지은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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