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균상이 이종석을 언급했다. © News1star / MBC '오빠생각' 캡처
배우 윤균상이 이종석과 클럽에 갔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윤균상은 30일 저녁 8시35분 방송된 MBC '오빠생각'에서 "진짜 유흥을 즐기냐"는 질문을 받았다.
앞서 공개된 영상에서 박신혜는 이 같은 폭로를 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윤균상은 박신혜가 자신과 이종석 단 둘이 클럽에 간 것을 서운해 해서 과장되게 말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 윤균상은 클럽을 좋아하느냐는 질문에 "안 좋아한다"며 "클럽에서 춤을 못 추니까 재미 없어서 안 간다"고 답했다. 이때 '오빠생각' 멤버들은 "그럼 클럽은 이종석이 좋아하는 거네요?"라고 되물어 윤균상을 당황케 했다.
그러자 윤균상은 "종석아, 미안하다"며 간접적으로 이종석이 프로클러버라는 사실을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