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배우 존허트가 사망했다. 27일(현지시간) 피플지 등 외신에 따르면 존 허트는 2015년부터 췌장암 투병 끝내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향년 77세. 존 허트는 1962년 영화 '더 와일드 앤드 더 윌링'으로 데뷔, 넓은 연기의 폭과 오랜 경력을 지닌 배우다. 존 허트는 영화 ‘엘리펀트 맨’으로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르며 연기력을 입증했다.
또한 국내 팬들에게는 '설국열차', '해피포터'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