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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갑순이' 고두심·이완, 눈물의 모자 화해



이완이 어머니 고두심에게 눈물로 사죄했다. 

4일 밤 9시45분 방송된 SBS '우리 갑순이'(극본 문영남, 연출 부성철) 43회에서는 집을 나간 신세기(이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중년(장용 분)은 신세기가 있는 곳을 알고 찾아갔다. 그는 과거 자신이 가출했을 때를 언급하면서 "실망하고 정말 고독스럽더라. 그때 네가 찾아왔어. 너 쳐다보지도 않았지만 속으로는 눈물 겹게 반가웠다"고 말했다. 

신중년은 "그래도 내 자식이구나. 날 찾아와준 네가 너무나 고마웠다"며 "네 마음 몰라줘서 섭섭하지? 자식이 부모 마음 모르듯 부모도 자식 마음 모른다. 아빠는 지금 내 옆에 앉아있는 너 이 자체로 충분히 고맙고 사랑스러워"라고 다독였다. 

자리를 펴고 누웠던 인내심(고두심 분)도 아들을 찾아갔다. 인내심은 신세기를 데리고 집으로 왔다. 그는 이전에 신세기가 엄마 자식 안 한다고 했던 것을 뒤로 하고 밥상을 차려줬다. 

신세기는 한 술 뜨더니 금세 눈물을 보였다. 그는 "엄마 미안해요"라고 사과했고, 인내심 역시 신세기를 품에 안고 눈물을 쏟았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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