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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Talk]로코→신혼→농구까지…'오늘은 tvN데이'



신민아, 이제훈(오른쪽)이 ‘내일 그대와’에서 호흡을 맞춘다. © News1star / tvN


(서울=뉴스1스타) 강희정 기자 = '내일 그대와'부터 '신혼일기' '버저비터'까지. tvN이 하루에 3개의 새 프로그램을 연달아 선보인다.

먼저 3일 저녁 8시에는 tvN 새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극본 허성혜/연출 유제원)가 처음 방송된다. '내일 그대와'는 외모, 재력, 인간미까지 갖춘 완벽 스펙의 시간 여행자 유소준(이제훈 분)과 그의 삶에 유일한 예측불허 송마린(신민아 분)의 피해갈 수 없는 시간여행 로맨스다. 앞서 화제를 모은 '도깨비'의 후속작으로 배우 신민아, 이제훈이 주연을 맡았다.

신민아는 '오 마이 비너스'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등 다수 작품에서 '로코' 소화력을 입증한 배우다. 이제훈은 '내일 그대와'를 통해 처음으로 로코에 도전한다. 지난해 '시그널'에 이어 또 한번 tvN 금토드라마, 타임슬립물 선택이다. 두 사람의 로코 호흡이 쏟아지는 기대만큼 저력을 발휘할지 주목된다.

'내일 그대와' 1회 방송 직후인 밤 9시 20분에는 나영석 PD의 새 예능 '신혼일기'가 베일을 벗는다. '신혼일기'는 실제 부부인 배우 구혜선, 안재현의 일상을 담아낸다.

구혜선, 안재현은 작품을 통해 만나 사랑을 키우다 지난해 5월 21일 부부의 날에 맞춰 결혼했다. 방송은 물론 SNS에서 애정을 가감없이 드러내며 로맨틱한 '워너비' 부부의 대표명사로 떠오른 두 사람이다.


구혜선 안재현(오른쪽) 부부가 '신혼일기'에 출연한다. © News1star / tvN

나영석 PD가 론칭한 새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나영석 PD는 '꽃보다' 시리즈와 '삼시세끼' '신서유기' 등 내놓는 프로그램마다 예능 트렌드를 선두하며 tvN 예능의 큰 축을 담당해왔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결혼 예능'은 어떤 변화를 불러일으킬지 기대를 모은다.

마지막으로 이날 밤 10시50분에는 농구 리얼리티 '버저비터'가 전파를 탄다. 우지원 현주엽 양희승 김훈 등 4명의 감독이 28명의 연예인 출연진으로 4개 팀을 꾸려 맞붙는 농구 예능이다.


'버저비터'는 3일 밤 10시50분 처음 방송된다. © News1star / tvN

그간 예능에서 쉽게 볼 수 없던 배우 이상윤은 농구에 대한 사랑, 리얼리티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버저비터' 출연을 결심했다. 알고 보면 연예인 농구단에서 활약한 이력을 갖고 있다. 정진운, 박재범도 농구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다고 정평 나 있는 출연진이다. 선수 출신인 배우 김혁은 '우리동네 예체능' 농구 편에도 출연했던 검증된 실력파다.

'버저비터'는 웃음보다 리얼리티에 초점을 맞춘다. 방송에 앞서 한 달 반 연습기간을 주고 성장해나가는 인물과 변화하는 관계를 조명했다. "요즘 연예인인지 농구 선수인지 모를 정도로 푹 빠져서 연습하고 있다"는 정진운의 말처럼, 코트 위 4개 팀의 승부욕과 피땀 어린 연습량이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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