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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엄경제 시인 ‘해외문학상’ 대상 받았다

시애틀N 조회 : 3,570

한문협 워싱턴주 부회장 <문학세계> 시부문서
 
한국문인협회 워싱턴지부(회장 문창국)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엄경제 시인이 한국 월간 종합문예지인 <문학세계>가 주최한 해외문학상 시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엄 시인은 지난 6일 한국에서 열린 <문학세계> 창간 30주년 및 지령 300호 기념식에서 수상한 소식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경남 진주출신으로 현재 에버렛에 살고 있는 엄 시인은 지난 2012년 한국문인협회 워싱턴지부 연례 시애틀문학상 공모에 입상해 회원이 된 후 꾸준히 창작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문학세계>가 공모한 시부문에 당선돼 한국문단에도 등단했었다.

당시 문학세계는 엄 시인이 응모한()’, ‘절장보단(絶長補短)’, ‘자승자박 3편의 시를 신인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했었다.

당시 심사를 맡았던 이수화씨 등 4명의 심사위원은 엄 시인의 시들이 깊은 철학과 메시지가 엄숙히 자리잡고 있으며 매우 함축적이고 생각의 확산을 수려하게 나타낸 탄탄한 작품이라고 평가했었다

특히 비유와 감각적 이미지로 시적 마감을 매끄럽게 마무리한 숙련됨도 앞으로 대성할 수 있는 끼가 될 수 있음을 인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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