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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김준 장로 다섯번째 신앙수상집 펴내 화제

시애틀N 조회 : 3,481

한국일보 및 시애틀N 게재 칼럼 93편 묶어 <신앙과 생활> 펴내
신앙은 생활을 통해 꽃피우고, 생활은 신앙안에서 열매맺는다

은혜와 감동의 신앙칼럼으로 많은 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김 준 장로(사진 위)가 다섯 번째 신앙 수상집 <신앙과 생활>(사진 아래)을 펴냈다. 2013<3의 길을 걸으며>를 출간한지 6년 만이다.

시애틀 연합장로교회 장로로 신문 칼럼과 역서, 편저, 저서 등 문서를 통한 전도에 주력하고 있는 김 장로는 올해까지 10여년째 한국일보와 시애틀N의 신앙과 생활코너에 연재해온 230여편의 칼럼 가운데 93편을 골라 이 책을 발간했다.

김 장로는이번에 낸 <신앙과 생활>은 삶이 힘들고 괴로워서, 슬프고 외로워서, 낙담 속에 고뇌하는 영혼들과 함께 하기 위해 펴냈다면서 제목처럼 신앙은 생활을 통해 꽃피우고, 생활은 신앙안에서 열매를 맺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런 신념을 반영하듯 김 장로의 칼럼에는 성경문구를 그대로 인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보고 듣고 느낀 체험들을 토대로 글을 쓰기 때문에 기독교인은 물론 종교를 갖고 있지 않은 사람들도 쉽게 공감하게 된다.

모두 6부로 나뉘어진 수상집에는 신앙을 떠나서는 얻을 수 없는 환희와 감사, 감격 등도 고스란히 녹아 있다.

김 장로는 신앙칼럼을 쓰는 기간은 한편으로 저 높은 곳을 향한 발걸음이 결코 가볍지 않아 고뇌하며 지나온 세월이기도 했다면서 이 책이 그동안 공감하고 격려하고 편달해주신 독자들과 오래도록 변치 않은 신앙의 가교가 되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우리는 하나님이 닦아 놓으신 길을 안전하게 걸으며 즐거운 여행을 하다 그 길이 끝날 때 영원한 보금자리에 정착하게 돼 있다면서 이 책자가 겨자씨만큼이라도 하나님께 영광이 되길 바랄 뿐이라고 덧붙였다.

한국 인창중고등학교 등에서 영어 교사로 근무하다 1979년 미국으로 이민 온 김 장로는 1990년 기독교 역서인 <마음에 가득한 평화>(찰스 앨런), 1994<하나님이 주시는 평강>(찰스 앨런), 2000<별처럼 빛나리>(셔우드 워트 & 커스텐 벡스트롬)를 펴냈다.

또 수상집으로 1996 <영원을 향한 하얀 마음>, 2004 <영원을 사모하는 그대에게>, 2009 <순간을 살며 영원을 준비하고>, 2013<3의 길을 걸으며>를 펴냈다. 1997년에는 이창희 선생의 유고집인 <동포사랑 가슴에 안고>를 편저로 발간했다.

김 장로는 전도 목적으로 발간한 이 책을 판매하지 않으며 필요로 하는 개인이나 단체로부터 다소의 전도기금을 받고 전달해주기로 했다.

책 문의: (206)368-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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