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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광장에 박정희 동상...제 정신이 있나

卞良倉 조회 : 3,031
11월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관 세종홀에서 열린 '박정희 탄생 100돌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출범식'에서 한 관계자가 광화문 광장에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설립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그러나 서울시가 동상건립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김정태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장은 "광화문광장은 국가상징거리이기 때
문에 세종대왕, 이순신 장군 동상만 들어가 있는 것"이라며 "광화문광장이 북한 김일성
광장도 아니고 박  전 대통령 동상을 세우는 것에 수긍하는 서울시민은 단 한 사람도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는 것은 사리를 잘 분별한 말씀이다.

박정희 기념사업재단 이사장 좌승희는 '광화문광장에 박정희 전 대통령의 동상이 서는
날이라야 대한민국이 바로 설 수 있다고...제 정신 없는 미친소리다.

박정희는 일제감정기에 당시 연령 초과로 일본이 세운 군관학교 시험에 탈락하자, 일왕
에게 혈서와 함께 입학허가를 호소하는 편지를 지원서류에 동봉해 제출했다.
편지 내용은 "일본인으로서 수치스럽지 않을 정신과 기백으로 일사봉공(一死奉公:한 번
죽음으로 황제에게 충성)을 위해 굳건히 결심합니다. 견마(犬馬)의 충성을 다할 결심입
니다"는 기사가 당시 박정희 사진과 함께 실렸다(1939년 3월 31일자, <만주신문>).

일본의 패망과 함께 귀국, 군부의 비밀 조직이던 "남로당(빨갱이)으로 활동하다 발각돼
사형 언도.

1961년 5월 16일 기해 1960년 4.19 혁명으로 쟁취한 민주정부를 군사 쿠데타을 일으켜
정권 찬탈.

당시 박정희 군사정부가 국민에게 인정받기 위해 많은 정치자금이 필요해 성매매 관광
법을 만들어 전국에 104개 '특정지역'을 설치하여 외화획득 수단으로 활용.

독도 해역의 오른쪽 엄청난 넓이의 바다를 일본측에 양보해 유무상 수억 달러 원조를
받았다.

자신의 정적에 대한 끔직한 고문과 무차별적 탄압과 걸핏하면 국가보안법 혐의로 또는
간첩으로 현장의 이슬로 사라지게 했다.

전국에 태권도 유단자들을 모아서 무술경찰을 만들어 데모 진압에 활용.

국민의 세금으로 종종 기생파티로 즐기다가 부하의 총에 맞아 비참하게 생을 마감.

오랜 세월 동안 무지막지한 공포로 몰고 간 그로 인해 죽어간 학생, 시민, 정치인들의
호곡이 여전히 잠들지 못한 채 우리 앞에 놓여 있는데...뭐 광화문광장 거리에 박정희 
동상을 세우려고, 좌승희 정신 차려라.



조선협객 16-11-04 18:09
오늘 날 대한 민국을 헬조선을 만든 인간들은 이승만과 박정희!!!

모든 것을 차치하고 라도
이승만은 반대파들을 빨갱이라 뒤집어 씌운것은 그가 속햇던 기독교에서는 큰 죄악인 위증죄와 거짓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방법이 아니였기에 대한민국은 폐쇄되고 비자율적인 세상이 되여다 할 수 있고,
박정희 역시 이에 못지 않은 독재정권이었다.

해방 70여년 아직도 그 역사 왜곡과 비 자률성으로 인한 후유증은 계속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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