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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원 사진세상] 포트 스티븐슨(Fort Stevens) 주립공원에서

정상원 조회 : 5,241

때이른 더위에 힐링을 위해 101번을 타고 떠났다


봄이 오나 싶더니 어느덧 여름이다
기상이변이니 뭐니 하더니 봄과 가을은 이제 없어진듯 하다. 그래도 비가 오지 않으니 살만하다.^^ 

때이른 더위도 반갑다. 오랜 만에 바닷가를 찾았다. 몸이 피곤하니 멀리 가긴 힘들어 가까운 곳으로 갔다

워싱턴주를 벗어난다. 101번 도로를 타고가다 워싱턴주 롱비치를 지나면 오레곤주 아스토리아가 나온다. 아스토리아에서 시사이드 방향으로 조금 내려가다 보면 포트 스티븐슨(Fort Stevens) 주립공원이 나온다

서해안에는 오래 전 사용하던 많은 군사 시설이 남아 있다. 이곳도 그런 곳이다. 해안포대가 설치되어있던 장소다

물론 나의 목표는 이곳은 아니다. 부대 시설을 지나 해안가로 간다. 이 해안에는 100여년 전에 침몰한 난파선의 잔해가 있다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나 뼈대도 남아있지 않다. 선체의 앞부분 만이 겨우 지탱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런 모습을 좋아한다. 특히 사진하는 우리 같은 사람에게는 좋은 소재가 된다. 몇번 가본 곳이지만 힐링하는 기분으로 다시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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