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가나...내가 가나....
태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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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가나......내가 가나......
세월은 가만히 있는데 내가 가는 것이 아닐까요?
어느듯 가을 비바람에 물든 단풍이 떨어져 뒹구는 계절입니다.
기나긴 인생길에서 살다보니 이렇게 흘러간 줄 몰랐소이다.
참말로 눈 깜빡할세....이렇게 흘러갔나봐요.
평소에 맘은 늘 이 코너에 있었지만 차일피일 미루었던 시간이
1년이란 세월이 흘러 갔네요. ㅠ
글을 남긴다면서도 미루며 살아왔던 제 모습이 미안 곱배기입니다. 꾸벅.
11월 중순인데 얼마 남지 않은 올해 마무리를 잘 하시길 바랍니다.
저와 함께 같이 사는 봉봉죠이는 정말 잘 있으며
이 시간에도 재롱을 피우며 서로의 체온을 느끼고 있답니다.ㅎㅎ
조석으로 제법 쌀쌀한 날씨이기에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봉봉죠이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쌓여 있는데
이제부터 하나씩 올리겠습니다.
김란영의 ---님의 향기--- 한곡 바칩니다.
-------> https://youtu.be/_58skHT5xIk